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탄수화물흡수를 막아준다는 이것!! 끓여마셔보기 안녕하세요. 명절전후로 살이 급격하게 찌고 말았어요. 요새는 왜 밥만 먹어도 맛있는지.. 초콜릿도 잘 먹지 않았는데 영화 웡카를 보고 난 후 1일 1 초콜릿이상 먹었더니.. 정말 영화에 나온 경찰아저씨처럼 뚱보가 되어가고 있답니다. 다이어트가 무척 시급하네요. 친척언니가 요새 먹고 있다는 흰 강낭콩을 따라먹어 보기로 했어요.오늘의 사부작은 흰 강낭콩 끓여서 먹어보기 입니다. 1. 흰 강낭콩이란??흰 강낭콩은 강낭콩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검붉은 색이 아닌 이름처럼 하얀색을 띠고 있으며, 크기가 작고 맛은 고소합니다. 흰 강낭콩 섭취방법은 물에 불려서 밥을 지을 때 넣어먹거나 삶아서 샐러드에 넣어먹기도 하고, 삶아서 우유와 섞어 갈아서 두유처럼 마시거나 수프로 만들기도 합니다. 또한 송편 같은 떡의 소로 넣.. 더보기 밥도둑추가요!! 아이도 어른도 맛나게 먹는 명란조림♡ 안녕하세요. 친정집에서 정신없이 지내느라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집에 돌아와 맞이하는 첫 번째 주말인데요, 핼쑥해진 신랑과, 아이들도 너무나 잘 먹는 반찬을 오랜만에 만들어보았어요. 안 드셔봤다만 꼭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오늘의 사부작은 명란 조림 만들기입니다. 1. 조림간장 만들기 종이컵으로 물 7컵, 진간장반컵, 국간장반컵, 설탕반컵 숟가락으로 맛술 두 스푼, 후추 톡톡, 다시마 2~3장, 대파 를 넣고 끓여줍니다. 끓어오르면 다시마는 건져줘요. 로켓처럼 배송해 주는 곳에서 냉동명란을 샀어요. 흐르는 물에 몇 번 살살 씻어주면서 해동도 같이 해봅니다. 친정집에서 엄마친구분이 농사지으신 표고버섯을 바리바리 싸들고 와서 썰어 말리고 있는 중이었어요. 생각난 김에! 있으니깐!! 같이 조금 넣어서 조려 보기로.. 더보기 길거리토스트보다 100배는 더 맛있는 방구석토스트!! 안녕하세요. 명절들 잘 보내셨나요~ 저는 일거리 많은 시골 친정에 내려와서 며느리로 맞이하는 명절보다 더 많은 일을 하며 보내고 있습니다. 시골에 요새 양배추가 제철을 맞아 수확을 마무리 짓고 있어서 싱싱한 양배추 몇 통을 얻었는데, 양배추 쌈도 해 먹고 찜도 해 먹고, 오늘은 길거리 토스트를 따라 해서 맛나게 만들어 먹은 이야기 들려드릴게요. 오늘의 사부작은 길거리토스트 집에서 더 맛있게 만들어보기입니다. 갓 수확한 양배추여서 그런지 수분도 많고, 색도 뽀얗기도 하고, 그냥 너무 싱싱해서 생으로 먹어도 아삭아삭 너무 달고 맛있더라고요. 싱싱함이 느껴지시려나 모르겠어요. 전 시골이 좋은이 유중하나가 싱싱한 식재료를 가장 싱싱할 때 먹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럽럽♡ 양배추를 가운데 심을 빼고 최대한 얇게 .. 더보기 친정집 오래된 마른김, 쉽고 맛있게 변신시켜주기 안녕하세요. 명절기간을 맞이해 친정집에 며칠 내려와 있는데요. 어머니혼자 맞이하는 첫 설날이라 그런지 마음이 많이 쓰이더라고요. 부족한 건 없는지, 고장 난 건 없는지 이것저것 살펴드리고 있어요. 그러던 와중에 오래된 김이 찬장에 가득, 밀폐용기에 가득 들어있는 것을 보고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 사촌언니가 알려준 꿀팁으로 오래된 마른김을 맛있게 변신시켜 주기로 했어요. 오늘의 사부작은 오래된 김으로 맛있는 김자반 반찬 만들기입니다저도 엄마도 마른김에 밥 싸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웬일인지 엄마가 김을 통 드시질 않았는지 밀폐용기에 썰어진 채로 오래 두어서 김이 오래된 묵은 냄새가 많이 나더라고요. 이러다가 김이 보라색으로 변하기도 하는데, 보라색으로 변한 김은 산패되기 시작하는 중이어서 먹으면 안 된다고 .. 더보기 레몬 탕후루먹어보고, 따라만들어봤어요!! 안녕하세요. 탕 후루다들 좋아하시나요? 잘 만든 그 얇고 바삭한 설탕코팅을 와그작 베어 물면, 과일의 과즙과 함께 새콤달콤한 맛이 참 좋아서 저도 몇 번 사 먹었는데요, 이번에 막냇동생이 레몬탕후루가 새로 나왔다면서 먹고 싶다고 해서 사 먹어봤어요. 그런데 동생이 맛있다고 해서 겁도 없이 따라 해 본 이야기 들려드릴게요. 오늘의 사부작은 레몬탕후루 먹고 레몬탕후루 따라 만들어보기입니다. 1. 왕가탕후루 신제품 레몬탕후루왕가탕후루에 방문했어요. 아니 이렇게 맛있는 과일들이 많은데 굳이 왜 레몬을 먹겠다는 건지 저는 이해가 안 되더라고요?? 무슨.. 벌칙인가요?? 심지어 두 개밖에 안 남음... 인기가 많은가 봐요. 저 같으면 다른 걸 사겠지만 동생이 먹고 싶다고 해서 간 거니 레몬탕후루를 사봅니다. 가격은.. 더보기 대파냉동보관! 이것하나면 벽돌처럼 딱딱하게 굳지않아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갑자기 친정에 가게 돼서 대파를 모조리 냉동을 하게 되었어요. 세일해서 두 단이나 사놨는데 냉동해야 하다니 어쩐지 좀 억울하지만 어쩔 수 없죠~ 죄다 썰어서 냉동시켜 보기로 합니다. 아참 썰어서 파 보관할 때 이것 한 스푼 넣어서 섞어주시면 벽돌처럼 딱딱해지는 걸 조금은 방지할 수 있어요. 작은 꿀팁인데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테니 한번 구경해 주세요. 오늘의 사부작은 파 썰어서 냉동하기입니다. 1. 파손질하고 썰기 파는 깨끗이 씻어주고 흰 대부분과 초록 부분으로 대충 구분지어서 썰어주었어요. 한참을 썰다가 울다가 사진 안 찍은 걸 깨닫고, 또 울다가 썰다가 ×무한반복... 이번 파는 정말 매운 게 걸려서 눈물콧물 다 쏟았어요. 사연 있는 여자처럼 파를 썰고... 더보기 10분완성! 진미채볶음, 간장진미채vs고추장진미채 안녕하세요. 상쾌한 월요일아침이에요. 아이들 등원시키고 진미채 후딱 만들어봤어요. 그냥 먹어도 너무너무 맛있지만 이렇게 반찬으로 만들어놓으면 금방 사라져 버리는 반찬 중에 하나랍니다. 요리똥손이 그냥 휘리릭 10분 만에 두 가지 버전으로 진미채볶음 만든 이야기 들려드릴게요! 오늘의 사부작은 진미채볶음 두가지방법으로 만들기 입니다.1. 간장진미채볶음 만들기근처 마트에서 사들고 온 백진미 500g입니다. 저희 엄마는 홍진미가 훨씬 맛있다고 하는데 저는 진미채볶음은 아직 백진미가 더 맛있는 거 같더라고요. 저는 흐르는 물에 한번 가볍게 샤워시켜 줬어요. 물에 담가서 씻으면 맛있는 맛도 빠질 수 있으니 오래 씻지는 마세요~~ 체에 놓고 물기를 빼는 동안 먹기 좋은 크기로 긴 것은 잘라줍니다. 싹둑싹둑진미채 50.. 더보기 읽어주다 엄마가 먼저 눈물나는 동화책 3편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 책장 정리를 하다가 문득, 읽어주다가 제가 오히려 마음이 뭉클해졌던 책들이 보여서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아이에게 잠자리에서 책 읽어주는 시간이 많았는데, 저녁시간에는 저도 마음이 괜스레 말랑말랑해져서 딸아이가 휴지를 가져다줄 때도 많았답니다... 하하... 읽어주다 엄마가 먼저 울어버리는 책 3편 추천해 드려요♡1. 고 녀석 맛있겠다작년, 딸아이가 6세 때 읽었던 책이에요. 공룡에는 관심 없이 크는 여아라, 그냥 공룡책일 거라고 생각하고 둘이서 생각 없이 읽다가, 아이와 저 둘 다 눈물이 글썽해버린 기념비 적인 책이었어요 ㅎㅎ 애정하는 페이지예요. 맛있겠다의 이름이 생긴 장면인데 이후로 딸아이와 맛있겠다야!!! 하면서 서로 잡아먹는 흉내를 내며 자주 놀곤 했어요. 고 녀석 맛있..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