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만들기, 짜장가루로 만든짜장, 아직도 짜장면 시켜드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짜장가루를 이용해서 짜장을 만들어보았어요. 면을 삶아서 짜장면을 만들어도 되고, 밥에 얹어서 짜장밥으로도 먹을 수 있는 짜장 만든 이야기 들려드릴게요.
청정원 직화짜장
짜장가루로 짜장 만들기
짜장, 카레는 야채만 준비하면 끝이라서 너무너무 간단하잖아요. 인터넷장보기 중 맛있어 보이는 짜장가루가 보이길래 주문해 보았어요.
청정원에서 나온 직화짜장이에요.
가격은 80g짜리 6개에 9940원 주고 구매했어요.
포장지앞면과, 뒷면에 한글표시사항과 조리법이에요.
아니 저 짜장이미지가 너무 맛있어 보이는 거예요...
짜장가루는 늘 같은 걸 먹었었는데,
이건 240도 직화솥에 볶았다는데
왠지... 불맛이 펄펄 날 것 같은 너낌.... 꿀꺽.
집에 있는 채소 털어요ㅎㅎ
요새 우리 아이들이 야채, 과일을 잘 안 먹었는지..응가가 영 시원찮아요...
짜장은 채소 다져서 듬뿍 넣어도,
애들이 너무 잘 먹으니 마구마구 썰어줍니다 ㅋㅋ
양파 2개, 감자 2개, 애호박 1개
당근은 너무 비싸서... 자꾸 안사게 되네요 ㅎㅎ 패스!!
고기는 돼지고기다짐육 냉동해 놓은 걸 준비했고요.
집에 캔옥수수가 있어서, 옥수수 조금 준비했어요.
이제 준비가 끝이에요 ㅋㅋ
올리브유에 다진 마늘 크게 한 스푼 넣고 마늘기름내주고,
야채 몽땅 넣고 볶아줍니다.
적당히 잘 익으면, 물 500미리 정도 넣고,
약불로 줄인 후 짜장가루를 조금씩 넣으면서 풀어줘요.
가루가 다 풀어지면, 불을 올려서 걸쭉해질 때까지 끓여주면 짜장소스 만들기 끝!!! ㅋㅋ
참 쉽지요~~~???
완성된 짜장은 기름에 튀기듯 휘리릭 계란프라이 하나 얹어서, 짜장밥으로 먹었어요.
역시 짜장엔 파김치 국룰!!!
김장철이니 요새 맛있는 새 김치들 있으시잖아요.
쭉 찢어서 척 얹어먹으면 꾸르맛!!!
맛은 일반 짜장가루보다 불맛이 조금 느껴져요.
엄청 강하게 불맛이 난다 이건 아닌 거 같고,
약간?? ㅋㅋㅋㅋ 그래도 맛있습니다♡
아이들은 짜장면이 먹고 싶다고 해서 냉동실에 있던
중화면을 꺼냈어요.
사실 면은 어떤 면이든 상관없어요.
저처럼 냉동 중화면 사용하셔도 되고, 쌀국수나 스파게티면, 가락국수사리 삶아서 소스 넣고 비벼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아요♡
밀떡, 쌀떡, 떡국떡 잘라 넣고 짜장볶이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은 혹시 몰라 계란프라이 다 익혀서 ㅎㅎ
짜장짜장면>. <
그래서 애들은 잘 먹었냐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짜장폭탄 ㅋㅋㅋ
너무 맛있다고 애들 난리 났어요ㅋㅋㅋ
암만.... 짜장면인데요 ㅋㅋㅋ
짜파게티도 맛있지만 채소 듬뿍 넣고
수제짜장도 만들어보세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